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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때리기를 하는 태형제도 시행하는 나라.

 

아직도 죄를 저질렀을 때. 엉덩이를 때리는 태형을 시행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태형은 어르신들은 아마도 많이 들어보았을 듯 합니다.

태형보다는 곤장이라는 말로..

 

곤장을 매우 쳐라..

이렇게 얘기하는 사극이 많이 있었죠.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태형 제도가 있었고

이러한 태형 제도는

1920년 초에 폐지되었습니다.

 

곤장제도는 지금도 시행하고 있는 나라중에 엄격한 나라가 싱가포르죠.

 

싱가포르 곤장 제도는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생겨난 형벌중에 하나입니다.

 

싱가폴 국민 20-30%가 이슬람 신자들이고

이슬람 교리인 샤리아법에

신체에 물리적으로 고통을 주는 사항들이 포함되어서

문화적으로 곤장이 낯설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곤장이 아직 싱가폴에 남아 있기도 합니다.

 

음주 운전을 3번 적발 되면 태형이 6대라고 합니다.

 

예외도 있는데

쉰살 이상, 청소년이나 장애인,

심장병등이 있거나 가임기 여성의 경우 곤장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다 합니다.

 

청소년의 경우 곤장제도를 적용시키지 않지만.

예외적으로 마약범죄나 강력 범죄의 경우

태형제도를 적용한다 합니다.

 

실제로도 미국 청소년이 마약 사범으로 붙잡혔을 때

싱가폴 에서는 태형을 시행했다고 하니..

아무리 미국에서 대통령까지 선처 요청을 해도 강력하게 적용한다고 합니다.

 

형벌에 대해서 곤장을 몇대까지 때리는지 보면

적게는 3대에서 많게는 24대까지 때린다고 합니다.

 

곤장의 경우 1대만 맛아도 기절을 하게 될 정도의 통증을 가져 오기에

태형 집행 장소에는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으며

곤장을 맞다가 기절하거나 곤장 맞은 곳이 심각한 상황이면

치료를 하고 다시 남은 곤장을 맞게 됩니다.

 

 

 

특히 연쇄 성폭행범의 경우 15대 이상의 곤장 처벌을 받게 되는데

곤장을 맞고 나면

성기능 장애나 발기 부전등의 심각한 휴유증도 오게 된다 합니다.

이러한 휴유증에 대해서 국가에서 일절 책임을 안진다고 하네요.

 

태형 적용은 외국인이나 자국인등 평등하고 엄격하게 적용된다 합니다.

 

싱가폴 태형 집행은

옷을 벗기고 -> 장기 파열을 막기 위한 허리/배 분을 두꺼운 가죽벨트를 채우고 집행을 하며,  

2-3명의 집행관들이 돌아가면서

 

때리기전에 제자리에서 때리지 않고

뒤에서 달려오면서 체중을 실어서 힘차게 내려친다고 하니

그 강도를 짐작조차 하기 힘듭니다. – 풀스윙을 하는 거죠.

특히 더 놀라운 일은

곤장을 집행하는 집행관이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교도관이 아니라

무술을 전공한 무술 고단자라는 사실입니다.

 

 

곤장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싱가폴을 포함해서 아직 전세계에

30여개 나라에 이른다고 하는데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몰디브, 사우디 아라비아

스와질랜드 짐바브웨 등의 나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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