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신경쓰이는 정전기방지법, 정전기 제거하는방법

 

                                


문고리를 잡거나 자동차 문을 열 때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정전기는

우리 몸에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지만, 찌릿찌릿한 느낌으로 많은 이들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하는게 정전기입니다.


주로 자동차 문 등의 손잡이를 잡을 때

또는 모직 의류를 벗을 때 머리카락이 서는 현상들로 정전기를 경험할 수 있는데,

정지돼 있는 전기라는 뜻의 정전기는 전하가 흐르지 못하고 한 곳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손 끝에 통증이 생기는 정전기의 경우 약 3,000 볼트 이상의 전압으로 어두운 곳에서

파란 불꽃을 띌 정도지만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더욱 심해지는 정전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습도를 높여 주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정전기가 유난히 심한 사람이라면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정전기가 더욱 심하게 발생하는데,

따라서 보습제 등을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를 할 때 섬유유연제를 넣고 헹궈주면 정전기 발생이 줄고

옷 위에 뿌리는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도 간편하게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옷은 가능하면 순면 소재로 된 것을 입으면 도움이 되며,

옷을 헹굴 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옷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가 없을 때에는 헤어린스를 넣어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정전기가 심하게 일어나는 옷은 습기가 많은 목욕탕에 한두시간 걸어 두었다가 입으면 괜찮아지는데,

특히 스커트 또는 바지가 몸에 달라붙거나 말려 올라갈 경우 임시방편으로

다리나 스타킹에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주면 정전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 습도를 50~70%로 유지하는 것이 정전기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만약 가습기가 없다면 실내에 젖은 빨래를 널어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 쓰는게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전기를 최소화하려면 물체를 갑자기 잡지 말고

손끝부터 천천히 잡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문을 열 때는 열쇠나 금속제품을 먼저 대 방전을 시킨 다음 손으로 잡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신체 중 정전기를 가장 많이 느끼는 부위는 손입니다. 

따라서 손을 자주 씻어 물기가 남아 있도록 하고 핸드크림 등을 발라 주며,

또 물체를 잡을 때는 손톱 끝으로 두세번 톡톡 두드려 정전기를 방전시킨 다음 잡는게

정전기 예방에 좋습니다.

 

머리를 빗을 때 정전기로 인해 머리카락이 들뜰 때는

샴푸 후 린스를 사용하면 정전기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