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지어 잘 착용하는방법, 이쁜가슴만드는방법

브래지어 잘 착용하는방법, 이쁜가슴만드는방법

여성의 몸매 중 가장 아름다운 곡선을 드러내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가슴입니다.
이러한 가슴을 만들기 위한 도구가 바로 브래지어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기 위해 브래지어와 거들에 의존합니다.
특히 평균 컵사이즈가 A컵인 우리나라 여성들은 브래지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브래지어 착용률은 98%로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착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종일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 여성의 비율도 66~88%나 되기 때문에
가슴을 받쳐주어 노화와 중력으로 인해 가슴이 처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브래지어,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숙지해서
브래지어로 인해서 다른 사항이 발생되는건 미연에 막는게 좋지 않을까요..

 

가슴 건강을 위해서는 평상시 잘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자기 몸에 맞는 브래지어를 찾아야 합니다.

첫째 가슴이 컵에서 삐져 나오지 않고 위쪽에 틈새가 생기지도 않아야 합니다.

또 양쪽 가슴이 지나치게 벌어지거나 모이지 않고,
가슴을 받쳐 주는 밑부분이 등 뒤까지 똑바로 이어져 지면과 평행을 이뤄야 합니다.

둘째 밤에는 벗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수면을 취할 때도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브래지어를 계속 착용하고 있어야만 가슴의 모양이 예뻐지고 탄력이 유지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깅이나 마라톤 등 달리기를 할 때는 움직임이 많아 가슴의 통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착용이 필수입니다.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면 더 좋습니다.

일반 브래지어는 운동에 따라 같이 움직이거나 어깨끈이 자꾸 흘러내려 활동을 방해하는데,
스포츠 브라는 착용감이 편안하면서도 가슴을 받쳐주고 감싸주는 기능이 뛰어나 운동 시
흔들림을 어느 정도 잡아주는 데다 어떤 움직임도 편안히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 일반 속옷보다 통기성이 뛰어나 땀 흡수가 잘되므로 위생적입니다.

브래지어 착용이 귀찮다고 노브라로 운동을 하게 되면 가슴의 무게를 온전히 어깨가 담당하게 되면서
가슴통증, 어깨통증, 허리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브래지어 착용방법

√ 브래지어의 언더바스트 부분을 들고 상반신을 앞으로 45도 구부려서 
   바스트를 브래지어의 컵 안으로 제대로 넣습니다.

√ 호크의 위치는 견갑골의 바로 아래에 오도록
   브래지어의 언더바스트 부분이 바닥과 평행해지도록 조정합니다.

√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는 와이어를 들고,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는 컵의 밑면을 들고 손으로 겨드랑이 살을 모아서 컵 안에 밀어 넣습니다.

√ 브래지어를 겨드랑이 밑으로 들고 다른 한쪽 손으로 브래지어의 컵이 가슴의 모양에 맞도록 조정합니다.

√ 끈을 뒤에서 앞으로 미는 듯이 약간 잡아당겨 가슴이 눌리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이래도 가슴이 눌린다면 끈의 길이를 조정합니다.

브래지어 사이즈 측정은 의외로 간단한데..
먼저 밑가슴 둘레를 잰다. 팔을 올리고 젖가슴을 올린 상태에서 바르게 서서 재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하기보다는 어머니나 친구 등이 재주는 게 낫습니다. 물론 매장에서 잴 수도 있습니다.

밑둘레 사이는 크게 70(68~73㎝), 75(73~78), 80(78~83), 85(83~93) 사이즈로 구분하는데,
그 이하거나 이상이면 전문점에서 구입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지만,
요즘은 엑스트라 사이즈가 다양하게 나와 큰 고생을 덜 수 있습니다.

위에서 78㎝라면 75사이즈와 80사이즈가 다 해당됩니다. 따라서 1~2㎝ 차라도 정확히 재야 합니다.
또 활동성이 많은 날과 적은 날, 가슴을 많이 구부리는 날(주로 사무실에서 일할 때)이나
많이 펴는 날(야외 나들이 등)을 구분해 넉넉하거나, 한 치수 올린 사이즈를 함께 구비하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이 흔히 아는 컵 사이즈인데, 다시 말해 젖가슴의 크기.
윗가슴둘레입니다. 양쪽 젖꼭지 위를 지나면서 재며, 가슴을 숙인 채로 재는 게 컵이 처졌을 때
조이는 불편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컵 크기는 일반적으로 AA, A, B, C, D 사이즈로 구분하는데,
윗가슴둘레에서 밑가슴둘레를 뺀 길이를 컵으로 구분합니다.

1990년대까지 여성의 3분의2 이상을 차지한 A사이즈는
'윗가슴둘레(예를 들면 80㎝) - 밑가슴둘레(70㎝) = 10㎝ 차이'가 났습니다.

이 차이가 평균 12.5㎝면 최근 급증한 B컵 사이즈가 되고, 약 15㎝면 C컵, 17.5㎝면
울트라 가슴을 뜻하는 D컵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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