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을 감동시키는 진실한면접, 크리스가드너 행복을찾아서

면접관을 감동시키는 진실한면접, 크리스가드너 행복을찾아서

 

 

 

공개된 사진은 미국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인물 '크리스 가드너'의 일대기를 영화로 제작한 '행복을 찾아서'의 한 장면입니다.

영화 속에서 크리스 가드너 역을 맡은 윌 스미스는 노숙자 신분으로 한 투자 회사의 인턴 면접에 응시해 현실적이고 솔직한 표현으로 면접관들에게 자신의 장점을 어필합니다.

하지만 한 면접관은

 "자네라면 인터뷰에 셔츠도 안 입고 온 녀석한테 뭐라고 할 건가?"라며

"그리고 내가 그를 고용한다면 자네를 뭐라 할 건가?"라고 그의 옷차림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윌 스미스는 당황하지 않고

"속옷은 진짜 멋진 걸입고 왔었나 보군"이라고 재치 있게 대답,

모든 면접관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결국, 투자회사의 정직원이 된 윌 스미스는

6년 후 자신만의 투자회사를 설립해 백만장자가 됩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지하철 노숙자에서

월스트리트의 성공한 기업가로 변신한 기적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지독하게 반복되는 불운 속에서 경제 불황으로 집과 직장까지 잃고는

세 살배기 아들과 함께 지하철 노숙생활을 했습니다.

 

자포자기할 수도 있었고 범죄의 유혹에 빠질 수도 있었지만,

그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통해 크리스 가드너의 삶이 알려지면서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

혹은 실의에 빠져 그에게 조언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가드너는 그들을 문전박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성심껏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과정을 통해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바로 이 책 ‘늦었다고 생각할 때 해야 할 42가지’입니다.

 

 

 

 

크리스가트너

1981년 샌프란시스코의 크리스라는 흑인은 고등학교 졸업이 전부인 의료기기 외판원이었습니다. 배운것, 가진것 하나 없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감당하기 어려운 비극적 상황을 한꺼번에 맞이합니다.

 

이혼과 파산이 겹치고 어린 아들이 있는 채로 노숙자 신세가 된 것입니다.

 

좌절에 빠진 그가 어느날 큰 건물 앞을 지나가게 됐는데, 거기서 나오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스며 있는 것을 발견했습ㄴ디ㅏ.

 

크리스는 멋진 자동차에서 내려 그 건물로 들어가는 신사를 다짜고짜 붙잡고 물었습니다.

“두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당신의 직업과 성공의 비결이요”

“난 주식 중개인입니다. 숫자에 밝고 사람 만나기만 좋아하면 당신도 나처럼 될 수 있어요”

 

크리스는 그날부터 주식 중개인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무보수 인턴사원에 지원합니다.

낮에는 인턴으로 밤에는 노숙자 쉼터에서 공부를 하면서

너무나 열심히 살아온 그는 결국 한 투자회사의 정직원이 되었고,

6년 후 자신만의 투자회사를 설립해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유명한 금융인 크리스 가드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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