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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임신과 출산(노산)의 증가추세 와 고령출산(노산)에 위협을 주는 고혈압과 당뇨 알아보기
  
   고령 임신과 출산의 증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출산·사망 통계에 따르면 결혼 연령이 점점 늦어지면서
지난해 첫째 아이를 낳은 여성의 평균 연령은
2009년보다 0.24세 상승한 30.09세 였습니다 .
1992년만 해도 전체 산모 중 3.3%에 불과했던 35세 이상 산모 비율이
2001
8.4%, 2002 9.1%, 2004 16.7%, 2006 20.3%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결혼 및 임신, 육아에 대한 부담 등 출산을 늦추는 사회 분위기 속에
주 출산 연령대가 20대에서 30대로 바뀌면서 만 35세 이후의 첫 임신을 하는
이른바 고령 임신의 수도 늘고 있는 추세 입니다 .


고령 임신부들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20대 임신부들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특히나 고령 임신부의 경우 생물학적 노화로 인해 임신성당뇨
, 임신중독증 등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이상 등 태아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은
임신 전에 반드시 체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

남편 역시 임신 계획 최소 3개월 전부터는 정자 운동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 담배 등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출산 시 조심해야할 사항

 

산모의 고령화는 산전 합병증 및 사산율, 신생아 사망률,
선천성 기형아 임신 등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위험요소 중 하나인데, 
태아는 물론 산모의 건강도 위협하는 임신성 고혈압과 당뇨 합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임신성 고혈압과 당뇨 감시 중요=보통 임신 후반기에 임신부의 혈압이 올라가고
소변에서 단백뇨가 나타나며 온몸이 붓는 증상을 보이는 것이 속칭 임신중독증으로 불리는
임신성 고혈압 입니다 .


임신성 고혈압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산모가 경련으로 인한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후반기에는
정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해야 합니다
.


평소에는 혈당 수치가 정상이었으나 임신만 하면 탄수화물 대사에 이상이 생겨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여성들도 있는데, 보통 임신 24∼28주 사이에 발생하는
임신성,당뇨환자들입니다 .



임신성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조산 가능성이 높으며
, 출산 후에도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임신성 당뇨를 한 번 경험한 산모 중 67%는 다음 임신 때 재발하고,
50%
는 출산 후 20년 뒤 당뇨병을 얻게 되는 확률이 높습니다 .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추천버튼 꾸우욱 눌러주시는 센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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