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이란, 생활속 예방법 알아보기

여성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이란, 생활속 예방법 알아보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많은 만성피로증후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6∼2010년) '만성피로증후군(R53)'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48.3%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피로증후군'이라 정의한다. 이때, 피로를 유발할 만한 다른 의학적인 원인은 모두 배제되어야 한다. [신문전체보기]

  만성피로증후군이란

 

'피로'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피로증후군'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

피로는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 1개월 미만의 단기 피로, 6개월 미만의 장기 피로, 6개월 이상의 만성 피로로 나누어지는데,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라면 3, 4월은 1년 중 어느 때보다 지내기 힘든 시기입니다 .

  40대이상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만성피로증후군

 

4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생기는 만성피로는 스트레스성 만성피로이며 집안일과 육아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생활을 하다보면 만성피로가 생기게 됩니다 .

항상 시달리는 피로와 무기력함에 더해 춘곤증까지 오기 때문. 이에 일부에서는 봄이면 ‘쉬어도 쉰 거 같지 않다’며 하소연하곤 합니다.


춘곤증이나 만성피로는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불면증, 손발저림, 두통, 눈의 피로 등의 증세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생활속 예방법

 

'만성피로증후군' 치료 방법에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 인지 행동 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간단한 식이요법 지침을 살펴보면, 다당류로 된 정제되지 않은 음식(현미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 저지방 단백질을 선택해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

만성피로와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피로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며,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뇌의 활동을 돕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보리, 콩, 달걀, 시금치 등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과 과일, 채소 등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


주부들인 경우에는 만성피로를 피하기 위해 일정기간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거나 파트타임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한달에 한번은 주말에 가족을 떠나 친정에 가거나 여행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물론 충분한 식사와 충분한 잠, 적절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

또한, 20대 여성들에게 생기는 만성피로는 대부분 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비타민 및 미네랄 결핍 등과 같은 영양상태의 불균형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

꼭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포화성 지방, 커피, 홍차, 콜라, 인삼, 마테차, 알콜 등과 같은 자극적인 식품과 단맛이 나는 감미료, 동물성 지방, 인공 식품 첨가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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