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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 안면홍조증, 안면홍조생활속 예방방법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 안면홍조증, 안면홍조생활속 예방방법

 

안면홍조증이란 똑같은 자극에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오래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피부가 희고 얇은 사람일수록 쉽게 발생하고, 감정홍조와 외부의 고온, 심한 여드름,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제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번 늘어난 혈관은 저절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안면홍조증은 예방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점차 악화되어 혈관이 거미줄처럼 비쳐 보이는모세혈관확장증
코가 붉고 커지는주사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또한 피부가 지속적으로 나빠져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이 확장되어 보인다는 것은 혈관을 둘러싼 탄력섬유가 약해지거나 파괴된 것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얇아져 민감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안면홍조증은 왜 생길까?

일반적으로 흥분하거나 화가 나는 등의 감정 변화나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에 의한 갱년기증후군,
알레르기, 뜨겁고 매운 음식과 술, 고온의 환경, 추위에 민감한 경우 등에 의해
얼굴이 붉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붉어짐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시때때로 일어나며 오래 지속된다면
안면홍조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안면홍조증은 피부에 있는 혈관이 자율 신경의 영향을 받아서 얼굴이 쉽게 화끈거리며
붉어지는 것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
지속시간이나 횟수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평균 지속시간은 4분 정도입니다
.

증상은 상체나 안면부의 강한 화끈거림으로 시작되고, 이후 피부 붉어짐(홍조), 많은 양의 땀이 나며,
이후에는 차갑고 끈적끈적한 느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머리에서 시작되어 목과 가슴 쪽 아래 방향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 가슴 두근거림, 머리의 압박감, 또는 어지럼증, 형기증이나 쇠약감 같은
다른 불쾌한 느낌들과 동반 될 수 있습니다. .

 

안면홍조증은 초기에는 긴장이나 흥분, 자극을 받을 때에만 얼굴이 붉어지지만
점차 증세가 심해지면서 평소에도 얼굴이 붉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안면홍조증 예방


찜질과 사우나는 적당히 해야 합니다.

안면홍조는 자율신경계 작용으로 피부 혈관이 확장하면서 생기는 증상.
따라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뜨거운 온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목욕 사우나는 되도록 짧은 시간에 끝내고 과도한 찜질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심신안정은 필수입니다.
장시간 긴장상태, 흥분, 과도한 스트레스는 안면홍조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따라서 각종 여가활동과 운동으로 일상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조절에 힘쓰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내면의 감정 변화를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자극적인 음식은 NO!, 음식조절은 필수입니다.
너무 맵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기름지거나 단 음식, 술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안면홍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과도한 난방기기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겨울철 난방기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안면홍조를 유발합니다.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실내외 기온차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내에서는 몸 전체가 따뜻할 수 있도록 여벌옷을 준비하고 외출 시에는
볼을 얼굴로 감싸고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차단제와 보습 관리는 필수
강한 자외선은 천연피부보호막을 파괴하고  입니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메마르고 칙칙하게 만들며,
또한 장시간 자외선 노출은 피부 속 탄력섬유를 파괴해 피부 주름과 처짐의 원인이 되며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안면홍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피부 연고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에 바르는 연고를 선택할 때는
우선 간단한 피부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성 약물은 피부를 자극하여 안면홍조증을 더욱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겨울철이라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선 꼭 발라줘야 하며
추위와 바람을 막기 위해 목도리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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