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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예방법] 붉은 선 같은 튼살예방법, 보기싫은 튼살원인 및 예방법
   
 


수영장도 가려해도 튼살때문에...

몸 곳곳에 새겨진 '튼살'이 고민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보통 튼살은 임산부에게만 생기는 걸로 알고 있지만, 종아리나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에도 많이 생기는 일종의 '흉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튼살이
고민이 되는 이유는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은 피부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발생 초기에 분홍색에서 붉은색의 선으로 나타나고, 점차 색이 흐려지면서 백색으로 남아
증상을 잡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오래될수록 치료도 어렵고, 점차 하얗게 변해 진행성 백색 튼살이 되면
아예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튼살은 생기는 원인은...

튼살은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의 변성으로 갑자기 살이 쪄서
살이 피부 밖으로 비집고 나온 것입니다
.

피부의 결합조직을 형성하는 주요 성분,
즉 콜라겐과 함께 피부 세포의 탄력 조직을 형성하는 단백질은 엘라스틴인데,
피부가 갑자기 팽창하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찢어지면서
피부에 가로 또는 세로의 줄무늬가 생기는 피부 변화입니다.

튼살 부분은 살이 약간 움푹 들어간 상태로 선이 죽죽 그어진 것 같은 모양을 보이는데,
맨 처음에는 붉은 빛을 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흰색으로 바뀌고 표면도 맨질 맨질해집니다.

 






특히 임신중에 많이 발생하는 튼살...

튼살은 갑작스런 체중 증가나 체중 감소, 임신해서 배가 많이 나오는 임신후기,
갑작스럽게 키가 크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
직접적인 원인은 이러한 생리적, 혹은 외부적 요인 때문에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되는 것입니다
.

즉 몸의 부피 변화가 갑자기 생기면서 발생하는데,
특히 튼살(striae distensae)은 급격한 체중변화나 임신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팽창선조라고 불리며, 생리적(사춘기, 임신기), 병리적(비만, 쿠싱 질환, 내분비질환),
의인성(호르몬의 장기복용 및 도포)의 부신피질(스트레스호르몬) 호르몬 증가에 의해서 표피가 위축되고,
진피 내에선 탄력섬유가 적어지며, 콜라겐은 치밀해지는 등 배열이 변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체중감소하는 경우에도 발생하는 튼살...

또한 갑작스럽게 체중 감소하는 경우로 외부적 요인의 대표적인 예로는
피부의 탄력섬유를 빠져나가게 하는 결핵,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때,
부신피질 호르몬 연고를 남용했을 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되면 진피 내의 콜라겐 섬유가 예민하게 반응하여 파괴되는데,
이것이 바로 튼살이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이며, 그 외에 피부가 늘어나는 자체도 2차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튼살 부위는 피부는 얇아지고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가 파괴되거나 감소되어
만져보면 부분적으로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치료시 튼살 피부가 회복 초기단계에서는 움푹 들어간 부분의 살이 차오르고,
하얀 튼살이 붉게 변하고, 그 다음 치료과정에서 검어졌던 피부가 점점 살색으로 변하면서 튼살이 없어지게 됩니다.








튼살을 예방하려면..

첫 번째, 신체와 나이 대에 맞는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튼살이 생기는 주범은 청소년기의 급격한 체중증가입니다.
체중 증가가 원인일 때는 종아리튼살과 허벅지튼살이 생기기 쉬운데, 처음에는 빨간 선을 띠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하얀 선으로 바뀌고 반들반들 해지는데, 수 년 동안 시험 준비로 인해
활동량이 많지 않은 수험생들일수록 종종 몸을 움직여 체중 증가에 대비하는 것이 튼살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두 번째, 붉은 선이 나타나는 초기부터 치료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일단 살이 트기 시작한 상태라면 더 늦기 전에 튼살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튼살은 가려움증과 함께 붉은 선이 나타나는 초기 단계에서 치료를 받아야,
더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평소 크림과 로션 이용해 보습을 충분히 공급하는게 좋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져서 갈라지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 무조건 가려움증이 먼저 발생하게 됩니다.
튼살도 마찬가지인데 간지러운 증상이 바로 튼살의 전조증상인 것입니다.
때문에 평소 가려움증이 발생한 부위와 발생할 부위에 보습을 듬뿍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매일 7잔정도 충분히 마셔 수분을 공급해 주고,
피부체질에 따라 오일이나 알로에젤 (진정, 보습효과) 등의 제품을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네번째, 틈틈이 마사지를 하라.

샤워 후 튼살크림 및 로션으로 마사지 해주면 튼살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예방효과를 줄 수 있지만, 이미 튼살이 생겨버린 부위에 하는 마사지는 효과가 없습니다.
더욱이 맨손으로 마사지만 하는 경우도 있는데, 튼살 부위의 수분을 빼앗기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마찰을 줄여주는 튼살크림 및 로션 등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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