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 구취알수있는방법, 구취진단, 구취자가진단

구취, 구취알수있는방법, 구취진단, 구취자가진단

   

평소에 주위에서 유난히 구취가 많이 난다는 얘기를 들어와서
사람들과 대화할 때 입을 가리고 얘기하는 버릇이 생긴 사람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구취가 나면 대인관계에 상당히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고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구취는 때로 자신의 구취를 알지 못해 다가오는 사람을 멀어지게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동료에게 자문을 구할 때 구취를 확인 하지 않고 그냥 물어보는 경우와
꼼꼼히 체크를 한 뒤 물어보는 경우 상대방의 호감도는 상대적으로 다르다는걸
우리는 은연중에 알고 있습니다.
즉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호감도와 매력도에 구취가 자연스럽게 포함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일단 구취 즉,
구취가 생기는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일반적으로 구취(구취)가 생기는 원인은 충치, 잇몸질환 등 구강내 원인이
약 80-90% 정도를 차지합니다.

위장관 계통, 이비인후과적 질환, 호흡기질환, 신장, 간, 당뇨 같은 대사질환,
마늘이나 양파 같은 구취유발 음식 섭취 같은 구강외적인 원인과 관련된 구취는
약 10-2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냄새 나는 음식, 즉 마늘, 양파 같은 음식섭취로 인한 구취는 거의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

 

구취는 자기자신이 직접 알 수 없다는거에 단점이 있습니다.
즉 자신의 구취를 알 수 없다는 것이죠..

전문적인 구취 기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매번 옆 사람에게 구취가 나냐고 입안을 훤히 내보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런 불편한 문제점을 끝내는 구취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취 자가진단
1. 양치를 해도 입안이 금방 텁텁해진다.

2. 밀가루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자주 먹는다.

3.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4. 양치를 할 때 헛구역질이 난다.

5. 눈이 쉽게 충혈되고 뻑뻑해진다.

6. 콧물이 목뒤로 넘어간다.

7.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8.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예민한 성격이다.

9.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이 있다.

10. 평소 설태가 두껍게 많이 낀다.

11. 입안이 마른다.

12. 평소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다.

13. 술, 담배를 많이 한다.

14. 속이 쓰릴 때가 많고 신물이 가끔 올라온다.

15.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

16.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17. 반복적으로 구내염이 생긴다.

총 17가지 항목으로 진행된 이 자가진단은
3개 이하는 구취가 거의 나지 않아 안심해도 되고,
4~8개 이상이 해당되면 구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구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셔라.

예전에 우리 선조들은 식사를 하면 꼭 물로 입안을 헹구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어떤 면에서는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구취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하나의 방편입니다. 식후에는 이러한 이유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태 제거

구취 제거에 양치질은 기본입니다. 이러한 양치질을 할 때는
백태를 칫솔로 긁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채식 위주의 식사

섬유질이 많은 야채는 치아 사이의 프라그와 설태를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치아와 혀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아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단백 식사 후 반드시 입안 세정

고단백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입안을 헹구어 줘야 합니다.
우유, 달걀, 육류 등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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