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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들을 의식하게 되는 액취증, 액취증 발생하는 이유와, 액취증 자가진단, 생활속 예방법

   
  액취증이 발생되는 이유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그 냄새가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정도라면 이는 심각하게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만 되면 가장 괴로운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
옆사람에게 냄새를 풍기는 액취증 증상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조금만 더워도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고, 역겨운 냄새가 진동해서입니다.

이때문에 증세가 심한 사람은 액취로 인해 주위사람들로부터 받는 행동때문에, 
대인기피 증세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겨드랑이에서 일반적인 땀 냄새와는 다른 특유의 냄새가 올라오는 액취증은
아포크라인 샘(Apocrine·한선) 분비액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아포크라인 샘은 우리 신체의 겨드랑이, 눈꺼풀, 귓바퀴, 유두 주변에 주로 분포하는데,
바로 이 아포크라인 샘에서 나오는 땀이 피부에 상주하는 세균의 작용으로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독특한 냄새를 풍기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악취가 많이 나는데 이것이 바로액취증인 것입니다.




  액취증인지 아닌지 자가진단 해보기.

 

액취증은 아포크라인 샘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는 사춘기 때부터 나타나며,
가족력이 강한 유전적 질환으로 부모 중 한사람만 있어도
유전될 확률이 50%나 되는게 액취증입니다
.

사람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며,
여성의 경우 월경 직전에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월경중이나 임신중엔 감소하고 폐경기 이후에는 증상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

액취증 자가진단으로 하나이상 해당이 된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흰옷을 입으면 저녁 무렵 겨드랑이가 노랗게 변해있다

다른 부위에 비해 겨드랑이 땀이 심해 항상 겨드랑이 부위가 축축하게 젖어있다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있다

가족 중 액취증으로 치료 받은 사람이 있다

암내가 난다는 소리를 다른 사람에게 들은 적이 있다

냄새에 대한 걱정으로 사회생활에 제한을 받는다

향이 없는 휴지를 양쪽 겨드랑이에 끼운 후 5분 후 냄새를 맡았을 때 역겨운 냄새가 난다.



 
  액취증 생활속 예방법은

 


▷ 액취증은 청결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
▷ 땀을 흘리고 난뒤 바로 향균비누를 사용해 샤워를 하는게 좋습니다
.
▷ 샤워를 마친 후에는 물기를 완전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주면
    뽀송뽀송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 탈취제를 뿌려주거나 발라주면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하고
    산뜻한 향을 더해주기 때문에 다한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제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인데,
   
몸에 털이 많으면 세균 번식이 쉬워 땀이 쉽게 나거나
    좋지않은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운동을 할 때는 땀이 과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하루 30분 이내로 시간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 알코올 및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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