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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다한증이란, 발생원인, 다한증 발생하는 부위별 증상, 생활속 예방법.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만드는 다한증

 

일반적으로 땀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
만약 땀이 나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땀은 체온을 유지하는 일종의 자동제어장치로서,
체온이 적정선 이상 올라가면 땀을 배출해 열을 외부로 발산하게 되며,
또한 땀으로 몸의 노폐물을 배설시키기도 합니다.

땀의 분비는 자율신경계나 호르몬의 자극, 외부의 온도, 운동량, 음식물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피부에 늘 적당한 양의 땀이 분비되고 있어야
건강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이나 맞선 등의 중요한 자리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도
의지와는 상관없이 줄줄 흐르는 땀 때문에 옷이 얼룩져
곤란을 겪는 것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그야말로 곤욕스럽습니다.

이렇게 보통사람보다 땀이 많이 나거나,
흐르는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하는데
,
다한증은 땀의 분비가 정상적인 체온 조절의 기능을 넘어서
병적으로 많이 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한증이란, 발생하는 이유는

 

'다한증
신체의 땀 분비를 조절하는 교감신경이 흥분하면서
이 신경 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돼
에크린 땀샘을 자극, 약간의 기온 상승이나 가벼운 긴장상태에서도
남달리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으로 통계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약 1%에서 나타나며,
이 중 23%∼53%는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한증은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는 특성도 있어,
특히 손과 발쪽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부위의 발한 중추가 뇌피질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몸이 비만이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납니다.



   다한증이 발생하는 부위별 증상은.

 


다한증은 크게 온몸에 땀을 많이 흘리는전신다한증
특정 부위에서만 땀이 나는국소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국소다한증은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따라
수족다한증, 안면다한증, 겨등랑이다한증 등으로 나눌 수 세분화 됩니다. .


손바닥-발바닥
    긴장하거나 날씨가 더우면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로,
    손바닥에는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대인 관계 시 악수하기조차 어렵고, 필기나 기구 조작시 많은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
    수험생의 경우 ‘OMR카드’가 다 젖어버려 시험을 망치기도 합니다
.
겨드랑이
    겨드랑이 부위에 땀이 많이 나 액와부 다한증이라고 하며,
   
다량의 땀에 의해 옷이 젖으며 악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암내’라 불리는 역겨운 냄새가 나게 되면
    대인관계에서도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게 되고, 위축감을 느끼게 됩니다
.
안면 다한증
    가벼운 긴장이나 갑갑한 기분이 들면
    얼굴과 머리카락이 젖을 정도로 땀이 흐르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기온이 조금만 올라도 땀이 금새 뚝뚝 떨어져 내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다한증 생활속 예방법은

 


▷ 다한증은 청결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
▷ 땀을 흘리고 난뒤 바로 향균비누를 사용해 샤워를 하는게 좋습니다
.
▷ 샤워를 마친 후에는 물기를 완전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주면
    뽀송뽀송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 탈취제를 뿌려주거나 발라주면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하고
    산뜻한 향을 더해주기 때문에 다한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제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인데,
   
몸에 털이 많으면 세균 번식이 쉬워 땀이 쉽게 나거나
    좋지않은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운동을 할 때는 땀이 과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하루 30분 이내로 시간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 알코올 및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추천버튼 꾸우욱 눌러주시는 센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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